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ITE LIBERATOR (문단 편집) == 특징 == 무대가 되는 곳은 전작 [[A KITE]]의 주인공 사와가 복수를 끝내고 행방불명이 되고 난 후 몇 년이 지난 일본. 밤에는 타겟이 된 인간을 말살하는 죽음의 천사로 활동하고, 낮에는 어리버리한 여고생을 연기하는 노구치 모나카의 이야기를 그린다. [[우메츠 야스오미]]답게 원작, 각본, 콘티, 캐릭터 디자인, 작화감독, 감독을 혼자 소화했다. 작화 및 연출에 상당한 힘이 들어간 게 눈에 보이며 우메츠도 '모든 씬에 애정을 쏟았다'라고 자부하고 있는 작품. 우메츠가 [[메조(애니메이션)|메조]] TVA부터 18금 업계에서 발을 뺐기 때문에 섹스씬 같은 건 없지만 [[판치라]], 가슴 노출 정도의 서비스컷은 꽤 있는 편. ~~일단 팔고 봐야지~~ 10년의 세월을 반영하듯 특유의 역동적이고 감각적인 액션은 이전 오리지널 OVA 이상이며, 대사를 최소화하고 상황 연출로 분위기를 잡아나가는 스타일도 여전하다. 사실적/영화적 연출을 좋아하는 사람 또는 기존 우메츠 야스오미의 팬이라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특이하게 사이파이(Sci-fi, 일반적으로 국내에서는 SF)요소가 가미되어 있다. 어떻게 보면 크리처물? 여고생 킬러 얘기에 우주 괴물 얘기가 나오는 게 좀 뜬금없다는 말도 있다. 짧은 러닝타임 속에서 반전을 포함, 많은 이야기를 담아낸 [[A KITE]]와는 달리 스토리가 매우 단순하다. 주인공 모나카의 일상 및 주변인물들에 관련된 많은 속사정이 숨어있을 것이라는 암시를 던지기는 하는데, 던져놓기만 했지 거기에서 파생되는 내용은 일절 없이 모나카와 아버지의 재회를 향해 스토리는 일직선으로 주욱 달려나간다. 그리고 시청자들이 '이 정도까지는 결론짓겠지'라는 기대 수준에 이르기 전에 갑작스럽게 결말. 이러한 단순한 스토리텔링은 모나카와 아버지의 애틋함을 강조하고 여운을 남기는 효과는 있지만 부정적으로 보자면 소위 '싸다가 끊고 나온' 느낌을 주는 관계로 많은 팬들은 속편이 나오려나 했고 실제로 나오려는 듯 했으나... 너무 공을 들였는지, 우메츠 야스오미의 특기인 제작 기간 늘리기 때문에 제작비가 너무 들어갔는지, [[A KITE]]나 [[MEZZO FORTE]]처럼 떡씬을 넣어주기를 기대했던 자들이 많았는지, 현대 오덕들의 취향이 아닌 스타일이라 그런지 몰라도 수익이 제작비를 충당하지 못해 속편 프로젝트가 무산됐다고 한다. 2023년 기준 현재까지도 별다른 계획이 없고, 우메츠가 새 오리지널 작품을 만든다고 해도 후보에는 없는 듯. 하지만 이런 평가와는 별개로 [[신보 아키유키]]는 '우메츠가 하고 싶은 걸 다 담은 작품. 더 많은 사람이 봐줬으면 좋겠다.'라며 극찬했다. [[A KITE]]의 후속편이긴 해도 주인공 설정이 비슷한 것과 사와가 쓰던 레드 클럽을 제외하면 딱히 연결점은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